[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산서구 일산동 동문아파트 5단지 앞 일원 외 2개소의 노후 배수관로 교체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역은 지난해 시행한 일산초등학교 노후관 교체공사(D200mm, L=601m, 2.1억원)와 연계된 사업이며 1984년 매설된 노후강관으로 평상시 저수압 및 적수로 인한 민원이 수시로 발생되는 지역이다.
이번 배수관로 노후관 교체 및 관망정비 연결공사는 사업비 3억9천만 원으로 약870m의 배수관로를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는 다음달말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 진행중 수돗물 단수가 최소화 되도록 부단수 공법을 적용하여 시행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관계자는 “일산동 동문아파트 5단지와 에이스아파트 일원 약870m 도로굴착공사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양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