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길건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CCTV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길건이 기자회견을 열기 전 회사 녹음실 CCTV에 담긴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영상 속 길건은 김태우과 언쟁을 벌이며 휴대전화와 물병을 던지는 등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을 한 것은 맞지만,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협박이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건 기자회견에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역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