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이번 설명회에 인재선발관 20여명을 투입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한양대는 일방적 설명 위주의 입시설명회와는 다르게 실제 수험생·학부모를 위한 ‘착한 입시설명회’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충실한 상담이 될 수 있도록 한양대는 설명회의 개별상담 종료 시간을 정하지 않고 상담자가 있을 때까지 무제한 계속할 예정이다.
2013년 국내대학 최초로 입시정보제공 스마트폰 모바일앱(한양입학플래너)을 선보였던 한양대는 최근 모바일앱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입시와 관련된 합격자의 학생부등급, 논술성적, 수능성적, 충원율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담았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한양입학플래너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입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수험생·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입시전형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