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관계부처와 제1차 '금융개혁 추진단' 회의 개최

2015-04-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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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위원회는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부처 간 협업을 통한 금융개혁과제 추진을 위해 금융개혁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개혁 추진단은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 1급 공무원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추진단은 금융과 비금융 간 동반성장, 외연확대,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금융분야와 세제·외환·연금 등에 대한 협업과제를 추진한다.

또 금융위가 타부처에 협조·요청할 사항이나 타부처가 금융당국에 요청하는 사항 등을 해결하는 양방향 소통·협업채널 역할도 담당한다.

앞으로 추진단은 부처 간 협업과제를 발굴해 논의한 뒤 경제관계장관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추진단을 마지막으로 금융개혁회의,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금융개혁 자문단 등 '3+1 금융개혁 추진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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