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관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흥타령관(관장 곽영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시민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욕구 충족과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6월 19일까지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흥타령관 강의실 및 공연장에서 주중 4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만들기△한국전통춤 배우기△장구 배우기△전통의 이해와 양조원리 등이다.

4개 강좌는 지난해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을 통하여 흥타령관의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과 춤을 주제로 한 행사프로그램인‘흥 페스티벌 행사’와 최근 건강음식 재료로 각광받고 있고 전통주 주조와도 밀접한 누룩을 활용한 ‘발효빵과 가양주 만들기 체험’ 행사도 주말과 여름방학기간 등을 활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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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교육프로그램은 천안흥타령관(041-521-346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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