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이 맥도날드와 제휴를 맺고 대표 메뉴인 빅맥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단품 1개를 추가 제공하는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맥도날드 빅맥 1+1’ 쿠폰은 오는 2일 오전7시부터 판매되며, 총 4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혜택이 돌아간다.
쿠폰 사용 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런치 타임을 포함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인 1매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맥도날드 매장(휴게소, 인천공항 제외)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팡은 맥도날드와 함께 1년에 한 번 대규모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작년에 진행된 ‘빅맥 1+1’ 행사에서도 40만개의 상품이 30시간 만에 완판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쿠팡 최재훈 마케팅실장은 “쿠팡과 맥도날드를 아끼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빅맥 1+1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구매 방법 및 사용이 간편하고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