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참여연대 창립2주년맞아, 시민위한 재도약 다짐

2015-04-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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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임효림)가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시민을위한 재도약’에 나섰다.

2013년 4월 4일 창립해 ‘세종시 정상추진’과 ‘권력 감시’를 목표로 활동한 세종참여연대는 창립 2주년을 맞아 오는 4월 4일(토) 오전 10시, 연서면 와촌리 금강일보 연수원에서 ‘2제는 참여시대!!’ 라는 이름으로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창립 2주년 과정을 성찰하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시민단체로 도약할 것을 회원들과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는 그동안 세종참여연대를 위해 공헌한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를 증정하는 기념식의 형식으로, 2부는 세종참여연대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결속력을 다지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체육대회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2015년 3월 현재, 세종참여연대의 회원은 470여명으로 세종시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과 해외 동포까지 참여하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세종참여연대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교육감 후보와의 정책협약식, 세종시의회 행정감사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발표 등을 주도하며 세종시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에는 세월호 참사 1주기 세종지역 범국민추모제, 세종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세종시 정상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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