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오픈마켓 G마켓이 프리미엄 요가복 브랜드 ‘엔비라인 레가’ 상품을 단독 판매하고 오는 12일까지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엔비라인’은 최근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을 모델로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빠른 땀배출과 항균성을 내세워 ‘박기량 요가복’으로도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상품은 슈퍼딜 행사가 종료되면 3만4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에메랄드(5T703 클레이시)’와 ‘루트 올블랙 9부(5B808)’로 구성된 요가복세트도 20% 할인한 6만9800원에 판매한다.
단독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아메리카 핫요가 7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엔비라인 요가복 상하세트’를, 일반상품평 작성한 고객 중 100명에게 ‘엔비라인 브라&드로즈세트’를 증정한다.
골프·스포츠의류·휘트니스 등 스포츠 의류 상품 구매 때 사용 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1만원 이상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도 매일 3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업체 스포츠팀 김윤상 팀장은 “여름 휴가를 대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해 요가웨어 브랜드 ‘엔비라인’과 함께 고급라인인 ‘엔비라인 레가’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로 여겨지는 치어리더 박기량을 모델로 세우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면서 요가 용품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제 G마켓에서는 2014년 4분기를 기준으로 요가 상품 매출이 2013년 동기에 비해 66%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