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여름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본 떠 만든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그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관심을 갖고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전에 성공한 쌀은 쪽방촌에 기증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개관5주년을 기념해 실시됐다. 직원뿐만 아니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을 이용하시는 회원 어르신 500명이 함께 동참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