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사과문 전문]예원측“경솔히 대처해 예원ㆍ이태임에 큰 피해”

2015-03-31 19: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최근 욕설 논란이 일었던 배우 이태임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애초 디스패치 보도와는 달이 이태임과 예원이 모두 서로에게 욕설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원 측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31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2월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라며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2월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먼저, 예원 씨와 이태임 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다시 한 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이태임 예원 욕설 사과문 스타제국 사과 스타제국 사과 스타제국 사과 스타제국 사과 스타제국 사과 스타제국 사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