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인력 양성사업은 최근 물류산업의 세계적 추세와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및 서비스업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 기조를 반영, 고급 물류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5년간 총 40억원을 지원, 1400여명의 글로벌 물류인력 양성과 물류인력 취업률 7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위탁기관은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군산대학교, 대전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5개 대학이다. 이전의 고급물류인력양성 과정과 비교해 지원 대학 수를 기존 4개교에서 6개교로 늘렸다.
글로벌 물류인재 양성사업 실시협약식은 1일 오전 10시 30분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B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맹성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및 각 대학별 산학협력단장,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