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관계자는 3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오전 9시 30분에서 40분 사이에 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아기 이름은 아직 듣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이어 “몸을 추스린 후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준 조리원에 입원할 예정”이라며 “이후 신혼집으로 갈지, 친정집으로 갈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지난 27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