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품질우수 및 유망중소기업 제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다

2015-03-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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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23개 업체 2015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해 인천 전시관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5 서울국제소싱페어(SIPREMIMUM 2015)’에 시에서 선정한 품질우수 및유망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지역 품질우수 지정업체 및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고 판매 향상을 위해 커터코리아 등 23개 업체를 선정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시와 참가 업체들은 23개 부스 규모로 인천시 품질우수제품 전시관을 구성해 에스테오미용보습기, 치아세정기, 스포츠타올 등 생활용품, 친환경제품, 기능성제품 등을 선보였다.

유망 중소기업 23개 업체 2015 서울국제소싱페어 참가해 인천 전시관 운영[사진제공=인천시]

특히, 전시회의 특성상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시연해 볼 수 있어 국내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참가업체 중 친환경주방용품 제조사인 ㈜에코메스코리아(대표 한승길)는 전시회 기간동안 중국, 인도 등에 15건, 76만7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으며, 그 외 다른 업체도 344건, 1,300억원에 달하는 상담을 이끌어 냈다.

또한, 강화의 특산품인 쑥을 이용한 쑥뜸, 쑥패치, 쑥디퓨저, 쑥차 등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주호 시 산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전시회 참여를 통해 인천의 유망 중소기업제품 및 품질우수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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