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상엽, 이준혁 가족들 앞에서 72만원 때문에 '망신'

2015-03-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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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사진=KBS2 '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이준혁 가족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에서는 장현도(이상엽)가 김지완(이준혁)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도는 식사를 마친 뒤 의기양양하게 식사비를 내려 했다. 그러나 장태수(천호진)와 정수경(이혜숙)이 현도의 카드를 정지시킨 상태였다.

이에 한선희(최명길)는 "내가 계산할게요"라고 말했지만, 내야 할 돈이 72만원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계산을 마치고 밖으로 나온 지완은 현도에게 "너 카드 끊겼으면 현금은 있어? 차비는?"이라고 물었고, 현도가 지갑을 뒤적거리자, 현금을 건네며 "힘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파랑새의 집, 이준혁 가족들 앞에서 망신당하다니", "파랑새의 집, 이준혁 멋있다", "파랑새의 집, 이준혁 이상엽 너무 잘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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