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음악상은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1997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의 제한이 없음)를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등 총 4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신한음악상 홈페이지(www.shinhanmusic.co.kr)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예본선은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각 부문별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순수 국내파 음악영재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육성한다는 상의 취지에 걸맞도록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대규모인 장학금 1600만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쥴리어드 스쿨, 빈 국립음대 등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의 기회와 총 2회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을 통해 독주회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이고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