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10% 넘겼으면"…신세경이 내건 시청률 공약은?

2015-03-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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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유천이 출연작의 대박을 기원했다.

박유천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와 출연했다.

DJ 컬투가 “출연작 ‘냄새를 보는 소녀’ 첫 방송 시청률이 얼마 나왔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박유천은 “요즘 드라마 시청률이 10%가 넘기 어렵다고 하더라. 10%만 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유천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 갈 여주인공 신세경은 같은날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15%를 넘기면 아이돌 댄스를 커버할 것"이라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다. 같은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과 초림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감각을 잃어버린 경찰 최무각은 박유천이,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신세경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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