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19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광역운영 정식기관으로 승인됐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이 하고 싶었던 가치 있는 활동을 스스로 정하고, 계획하며 매주 지속적 활동을 통해 성취목표 설정, 진로탐색 및 적성개발, 잠재력 개발을 위한 자기주도적 프로그램으로써, 약140개국 800만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재단 염미연 상임이사는 “미래 가치실현, 진로탐색, 민주시민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성남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확대·보급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