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펀드를 자동으로 환매해 주는 ‘펀드 목표달성 자동환매 서비스’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 수익률이 고객이 신청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 환매해 연결계좌로 환매금액이 입금되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국민은행 각 지점에서 상담 후 본인의 목표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다. 법인고객을 제외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상이며 납입원금은 500만원 이상부터 적용된다. 자동환매 목표수익률은 최소 3%에서 시작해 1% 단위로 지정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주가 상승기에 조기 목표달성이 가능하고 포트폴리오 분산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관련기사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 美 치매 진단 개발업체에 1000만 달러 투자'美·우크라 휴전합의' 러시아 펀드 수익률↑…환매는 '그림의 떡' 국민은행 관계자는 “펀드 목표달성 자동환매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펀드 #펀드 환매 서비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