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서산 억새풀 군락 정비작업 모습[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봄철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오서산 억새풀 보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단체인 청록회(회장 신상권)에서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이장협의회등 기관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오서산 에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 명소인 오서산이 명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 환경정화 활동 등 오서산 억새풀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서산은 해발 791m로 충남 서해 연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가을이면 억새풀 군락이 은빛 물결을 이루고 정상에서의 조망이 뛰어나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