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모(50·여) 씨는 채림과 동생 박윤재가 자신에게 폭언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17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접수했다.
이 씨는 지난달 13일 채림의 어머니인 백모 씨를 찾아갔고, 아파트 현관에서 마주친 채림 남매가 "쓰레기"라고 말해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20년 전 백 씨가 3000만원을 빌릴 때 보증을 섰지만, 백 씨가 돈을 갚지 않고 도망가는 바람에 대신 돈을 갚아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욕혐의 고소, 채림 남매 진짜인가?", "모욕혐의 고소, 박윤재 정말 그런 말 했을까?", "모욕혐의 고소,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이다", "채림 박윤재 모욕혐의 고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