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여왕의 꽃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여왕의 꽃' 이성경이 감미로운 노래로 윤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6회에서는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이 우연히 클럽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자 재준은 "오늘 네 시간 내가 살 테니까 오늘은 내 앞에서만 놀아"라며 이솔을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이에 이솔은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며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감미롭게 불렀다.
재준은 그런 이솔의 모습을 빤히 쳐다보다 속이 상한 듯 "꼭 이런 일 까지 해야 해요? 술 취한 사람 상대로 노래 파는 거 자존심이 안 상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솔은 자존심 보다 더 소중한 게 있다며 착잡한 표정으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