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포항 영일만항 방문

2015-03-29 16:22
  • 글자크기 설정

이강덕 시장, 영일만항 조기 건설 등 환동해 중심항만 육성 강력 건의

지난 28일 포항 영일만항을 깜짝 방문한 김영석 해수부차관에게 이강덕 포항시장이 영일만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28일 해양수산 한가족 축구대회 격려차 포항 영일만항을 깜짝 방문해 쌍용자동차 KD작업장, 영일만항, 두호마리나 예정지, 포항운하 등을 둘러봤다.

이날 김 차관을 맞이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 유일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대구 경북 550만명의 유일한 해양진출 관문인 영일만항이 대(對)북방교역 중심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일만항 조기 건설, 국제여객부두 예타 선정, 북방파제 보강, 배후단지 조성 등 기반시설을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석 차관은 이들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으며, 배석한 해양수산부 이수호 항만물류기획과장과 권준영 어촌어항과장에게 사업 검토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김 차관은 이강덕 시장, 경북도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 포항 인근지역 해양수산 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어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