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명회는 종전과 달리 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쌍방향 소통 형태로 운영된다. 활발한 토론을 위해 금감원·금융회사·협회 임직원 등 20~30명으로 구성된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업무설명회를 시작으로 △31일 금융투자, 보험,중소서민 △2일 IT △8일 소비자보호 순으로 진행된다. 각 업무설명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방식이 혼합된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오는 건의사항을 감독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금융권역별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시장과 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