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AJ렌터카의 새로운 수장으로 윤규선 전(前) AJ 토탈대표가 낙점됐다. 16년간 아주그룹, AJ그룹 근무하며 전문경영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AJ렌터카는 지난 27일 역삼동 강남본사에서 제 27회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규선(53) 전 AJ토탈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16년간 아주그룹과 AJ그룹에서 근무하며 그룹사 경영전반에 깊이 관여, 전문경영인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AJ렌터카는 윤규선 신임 대표이사 체제하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자회사 AJ셀카와 중고차사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윤 대표이사는 인하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AJ렌터카를 이끌었던 반채운 前 대표이사는 계열사인 AJ네트웍스 대표에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