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출 여중생의 사인이 '목 졸림으로 인한 질식'으로 추측되고 있다. 27일 정오쯤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10대 여성이 목이 졸려 숨져있는 것을 성매매를 알선했던 남성들에게 발견됐다. 당시 이 남성들은 이 여성은 다른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가 연락이 되지 않자 모텔을 찾았고,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10대인 이 여성은은 지난해 11월 중학교를 다니다가 가출한 A(14)양으로 추정되고 있다. A양 어머니는 시신을 확인한 후 "딸이 맞는 것 같다"고 진술했다. 관련기사"덕분에 수학 포기 안해"...삽자루 사망에 누리꾼 '애도 물결'유명 수학 입시 강사 '삽자루' 향년 59세로 사망 경찰은 정확한 신원을 위해 어머니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대조를 의뢰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알아볼 예정이다. #가출 여중생 #사건 #사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