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BLS 졸업인증제 시행

2015-03-28 08:33
  • 글자크기 설정

                     [대구보건대 재학생들이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BLS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보건대는 2015학년부터 '재학생 BLS 졸업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간호학과·물리치료과·작업치료과·치위생과·임상병리과·방사선과 등 보건계열 6개 과 신입생들은 '의료인 BLS' 자격증을 따야 졸업할 수 있다.
또 나머지 15개 과 신입생들은 '일반인 BLS' 자격증을 따야 된다.

의료인 BLS 자격증은 해부생리학 과목을 이수한 뒤 6시간 동안 전문교육을 받으면 딸 수 있으며 일반인 BLS 자격증은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대구보건대는 학생들의 BLS 교육을 위해 5월과 9월에 특별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재도 대구보건대 교학처장은 "이 제도 시행으로 응급환자의 안전 확보와 학생들의 임상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응급처치와 봉사에 두루 능통한 전문가를 양성할 있게 됐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