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루비츠의 아파트를 압수수색한 결과 병가를 내기 위해 발급된 의료 진단서들이 발견했다. 발견된 진단서는 찢긴 채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루비츠 부기장이 자신의 질병을 숨겼을 것이라 추측하면서 유언장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유럽 현지 매체에 의하면 루비츠는 지난 2009년 미국에서 조종훈련을 받던 중 우울증 치료를 받았으며 당시 조종 불가 판정을 받았다.
독일 당국은 루비츠의 신상기록을 프랑스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