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경북지역 24개 경찰서는 주요 도로에서 매주 한 차례 같은 날·같은 시간대에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그동안 교통경찰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에 중점을 뒀으나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구대, 형사, 여성청소년, 외사 등 모든 경찰이 단속에 투입된다.
오완석 경북도경 경비교통과장은 "매주 1회 이상 인접 대구·충북 등 시·도간 경계는 물론 각 시·군 지역을 이동하는 주요 국도를 중심으로 범죄 의심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해 범죄로부터 보다 더 안전한 경북만들기 붐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