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무적핑크는 지난 2010년 3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치른 200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사회탐구 영역의 답안을 작성할 때 답안을 밀려 썼음을 밝혔다.
무적핑크는 “여우에게 홀렸다”며 “성적표를 받아든 순간 헛웃음이 나왔다.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인생 한 방이구나. 한 방에 훅 가는구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적핑크는 원하던 서울대 대신 1지망을 고려대로 바꾸고 고려대에 합격했다. 고려대학교 미술대는 사회탐구 점수를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수학능력시험을 봤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서울대 09학번이 됐다. 무적핑크는 “아무 준비 없이 수능을 봤지만 괜찮은 점수가 나왔어요. 서울대 특기자 전형도 덜컥 합격했구요. 특기자 전형이라는 게 면접을 잘 보면 붙는 시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습니다”라며 “저는 면접 당시 ‘마흔 살의 나는 뭘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저는 열심히 일만 하며 살다가 마흔 살이 될 즈음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싼 나라에 가서 1년간 살다가 돌아와 그 경험담을 책으로 쓰겠다고 대답했죠”라고 말했다.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