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향후 국내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키움증권의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http://player.kiwoom.com/)가 주식투자자 547명을 대상으로 ‘2분기 증시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추가적인 상승 랠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수 2100선을 돌파하는 강세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도 30%에 달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2분기 지수 밴드는 1900~2100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후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대체로 PBR 1배 이상에서 주가가 형성되어 왔다"고 분석했다.
채널K 무료 증권방송 시청을 원하는 투자자는 키움증권 HTS(영웅문Ⅲ)와 모바일(영웅문S), 인터넷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