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2015’, 시즌 개막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자사의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014 for Kakao’의 명칭을 ‘마구마구2015 for Kakao(이하 마구마구2015, 개발사 넷마블블루)’로 변경하고 유망주 카드 시스템 등을 새롭게 적용한 대규모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구마구2015'는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독특한 캐릭터와 주요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캐주얼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015는 지난 2013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첫 선을 보인 후 이용자들이 보내주고 계신 사랑에 힘입어 국민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불려 왔다”며 “이번 201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한 것은 물론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UI(사용자 환경) 역시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먼저 실존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존과는 달리 가상의 선수를 육성하는 ‘유망주 카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선수로 실제 존재하는 선수들과 경쟁하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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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팀, 년도, 포지션의 선수를 100% 획득 할 수 있는 위시카드도 새롭게 적용했으며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해당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대 엘리트 카드 5장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 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프로야구 개막 이벤트, 마구마구2015 응원 이벤트 등도 추가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출시 후 약 2년 동안 국민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사랑 받아온 만큼 올해에도 차별화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그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구마구2015’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9ma92013)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