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이러브맘카페 풍동점 개관식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5일 고양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 ‘아이러브맘 카페 풍동점’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고양시는 탄현아이러브맘카페 개관을 시작으로 ‘아이러브맘카페 고양여성회관’, ‘아이러브맘카페 행신어린이도서관’, ‘아이러브맘카페 고양문화의집’, ‘아이러브맘카페 고양동 새마을경로회관’, ‘아이러브맘카페 어울림뜨레’점이 운영중이며 고양시아이러브맘카페 7호점인 ‘아이러브맘카페 풍동KB배움누리점’이 개관했다.

이날 개관한 풍동아이러브맘 카페는 고양시에서 보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비 약 1억1천만 원을 투입하여 설치했는데 풍동KB배움누리 건물 1층의 필로티를 증축하여 설치했으며 85㎡의 소규모 카페이다.

이곳에는 영유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와 학부모의 소모임을 통한 보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놀이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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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아이러브맘카페’ 7개소가 지역에 따라 주요기능을 달리한다. ‘탄현아이러브맘카페’,‘아이러브맘카페 여성회관’은 장난감 대여를 포함한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러브맘카페 문화의집’은 부모상담 및 영유아 체험 놀이터를 제공한다.

‘아이러브맘카페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책을 주제로 구성된 놀이공간으로 부모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러브맘카페 어울림뜨레’는 문화와 자연의 어울림을 주제로 나무 놀이공간이 꾸며지고 ‘아이러브맘카페 고양동 새마을경로회관’은 영유아들을 위한 대근육활동 신체놀이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아이러브맘카페 풍동’은 일산동구의 장난감대여점으로 설계됐으며 더불어 아이러브맘카페가 공통으로 육아상담, 놀이 및 발달 상담과 소아건강상담을 통해 고양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게 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아이러브맘카페가 고양시 영유아 부모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공간이 되어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나누며 고양시에 행복하고 즐거운 육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