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압구정백야114회’한진희-김영란,다정한 스킨십..이보희"손자 꼭 데려올 것"..백야 조카 공개!

2015-03-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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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114회[사진 출처: 압구정백야 11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될 MBC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114회에선 조장훈(한진희 분)과 오달란(김영란 분)이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전개된다.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보면 서은하(이보희 분)는 조장훈에게 “생일을 어떻게 보냈냐?”라고 물었다. 이어 조장훈이 다정하게 오달란의 등을 긁어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전 방송에서 서은하는 백야(박하나 분)와 함께 외국에 나갔다. 오달란은 생일을 혼자 보내는 조장훈을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머리카락 염색을 해줬다.

▲압구정백야 114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또한 이날 방송에선 백야의 조카 백준서의 존재가 가족들에게 공개된다. 백영준(심형탁 분)의 아들 백준서를 자신이 데려다 키우고 싶어했던 서은하는 이를 기회로 생각해 조장훈을 설득한다.

은하는 “내가 어떻게든 데려올 거니까”라고 마음 먹고 백준서를 보기 위해 육선중(이주현 분)과 김효경(금단비 분)을 찾아갔다.

서은하는 김효경에게 “야야 조카인 것 아니야. 궁금하고 보고싶어”라며 백준서를 보여달라고 청했다. 이에 손자와 할머니의 첫 만남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압구정백야 114회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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