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보이스피싱 눈물,"몸은 거짓말 안 해"..요가로 달군 아찔 비키니 볼륨

이해인 보이스피싱 눈물,"몸은 거짓말 안 해"..요가로 달군 아찔 비키니 볼륨[사진=이해인 보이스피싱 눈물,"몸은 거짓말 안 해"..요가로 달군 아찔 비키니 볼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이해인이 보이스피싱으로 전세금으로 마련한 돈 5000만원을 피해 입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2기 5대 인터넷 얼짱 뽑혀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든 이해인은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4'와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해인은 tvN '롤러코스터' 출연당시 남녀 탐구생활 수영장편에서 군살없는 엄청난 볼륨은 선보여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해인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 비결에 대해 "군살 없는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요가를 추천해주고 싶다"며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서 관심을 가진다면 누구나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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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이해인이 출연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인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했고 이후 3번의 출금 문자 메시지를 받고 사기라는 걸 알았다"며 "출금이 됐다는 메시지를 받고는 뭔가 머리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고 입을 열였다.

이해인은 이어 "이사를 가려고 보증금으로 마련을 해놓은 거였다" 며 "(피해 금액은) 5000만원이다. 힘들게 모아온 건데 그걸 그렇게. 너무 답답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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