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낙동강하굿둑 야간 경관조명 점등

2015-03-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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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굿둑 경관조명 점등사진. [사진 제공=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권재욱)는 다음 달 1일부터 낙동강하굿둑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점등 시간은 4~6월까지는 오후 7~11시, 7~9월까지는 오후 8~11시 점등된다. 철새 도래 시기인 10월에서 3월까지는 낙동강 하구 조류생태 보호를 위해 소등하고 있다.
하굿둑의 경관조명은 하굿둑의 어두운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6년에 야간 경관 조명을 처음 설치했다. 2013년에는 우안 배수문에도 설치됐다.

K-water 관계자는 "경관 조명에는 친환경 신소재 LED 램프가 장착돼 조류생태 환경에 영향을 주는 산란광은 억제하는 등 이른바 Eco-Light 연출을 통해 인공 시설물과 자연환경 및 생태계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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