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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굿둑 경관조명 점등사진. [사진 제공=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권재욱)는 다음 달 1일부터 낙동강하굿둑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점등 시간은 4~6월까지는 오후 7~11시, 7~9월까지는 오후 8~11시 점등된다. 철새 도래 시기인 10월에서 3월까지는 낙동강 하구 조류생태 보호를 위해 소등하고 있다.
K-water 관계자는 "경관 조명에는 친환경 신소재 LED 램프가 장착돼 조류생태 환경에 영향을 주는 산란광은 억제하는 등 이른바 Eco-Light 연출을 통해 인공 시설물과 자연환경 및 생태계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