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와 열애 인정한 온주완, 별명이 '영호남의 쓰나미'?…무슨 뜻이길래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온주완의 별명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온주완에게 MC들은 "별명이 '영호남의 쓰나미'라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온주완이 쑥쓰러워하자 영화감독 김대우는 "온주완이 대전에서 모든 여자들을 사귀다 사귀다 만날 여자가 없어 서울로 진출했다"고 대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MC들이 "서울은 어땠느냐"고 묻자 온주완은 "여긴 정말 쉽지 않아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글로 스튜디오' 참석한 온주완
• 최수영·온주완, 2017 하반기 MBC 주말 안방 책임진다…'밥상을 차리는 남자' 남녀 주인공 확정

26일 한 매체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한달째 열애중이다.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추던 두 사람은 인연을 이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은 "온주완 조보아가 사귀는 것이 맞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