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어부산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 온 에어부산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2011년 최초 선정한 이래 이번이 다섯 번째로, 기업 규모와 업종 등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발표 한다. 에어부산은 지속적인 고용확대 및 지역고용 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됐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께서 에어부산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꾸준히 부산을 기점으로 노선을 확대하여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