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서밋은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경제협력을 목적으로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기간(26~29일)에 열리는 행사다.
이석준 차관은 비즈니스서밋 중 '한-중남미 상호성장의 새로운 기회'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미래부와 중남미 국가 협력현황과 향후과제를 소개한다.
미래부는 이번 서밋에서 21세기 성장동력으로 창조경제를 소개해 중남미 경제발전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 IDB 연차총회 기간 'Korean ICT Pavillion' 부스를 운영해 48개 회원국 참가자 약 3000명에게 1950년대부터 현재 창조경제에 이르기까지 한국 ICT 발전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비즈니스서밋을 통해 드러난 과제는 향후 9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Punta Cana)에서 개최예정인 제2회 한-중남미 ICT 장관포럼에서 심도 깊에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