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 조보아가 열애를 인정했다.
26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의 소속사 sidusHQ 측은 “확인한 결과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해 8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온주완 조보아가 2월 말부터 약 한 달째 연애 중이다”라고 온주완과 조보아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온주완 조보아는 지난해 8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인연을 맺었고, 올해 들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확인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25일 “드라마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았고 참여한 대부분의 연기자가 줄곧 서로 친하게 지내왔다”며 “온주완과 조보아 역시 촬영이 끝나고 고민을 털어놓고 관심사를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한편 온주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펀치’에서 이호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보아는 오는 28일 첫 방송될 케이블채널 OCN ‘실종느와르M’에서 천재 해커 역을 맡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주완 조보아, 축하해요" "온주완 조보아, 드라마가 현실이 됐네" "온주완 조보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