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원로에게 주요 시정 현안의 길을 묻다

2015-03-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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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1차 인천시민원로회의 개최, 주요 시정현안 의견 청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유정복 시장과 시민원로위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자문을 위한 ‘2015년도 1차 인천시민원로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원로회의는 시정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에 바탕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원로들의 자문을 얻고자 16명의 원로를 새로 위촉해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민원로회의[사진제공=인천시]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의장을 맡고 있는 선광문화재단 심정구 이사장이 의장으로 다시 선출돼 2016년말까지 재차 원로회의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어진 안건 토론에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추진사항과 ‘2015 세계교육포럼’ 준비상황을 청취했으며, 수도권매립지 현안의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원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가감없는 조언을 성실히 청취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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