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4월 2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포문을 여는 김태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T-Road'에 god 멤버들이 김태우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에 깜짝 등장할 것을 알렸다.
24일 김태우 SNS 계정에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4월2일날 봐요”“글구 스포 하나 더 형들이 시간 내서 와 준데요 무대도 어쩜 …ㅋㅋ”이라는 글을 남기고, 공식적으로 공연주최측에도 god 멤버들의 방문을 알리며 김태우 콘서트에 함께 자리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여지를 남겼다.
이번 콘서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태우의 솔직한 17년간의 음악이야기를 가감 없이 선보이며, 팬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함께 호흡하고 한층 가까이에서 뮤지션 김태우의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T-Road'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대전, 부산, 창원, 일산에서 진행하며 전국투어의 첫 여정의 시작인 서울공연은 한전아트센터에서 4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