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창출 지원 간담회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민선 6기 연차별 지역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 모색에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복도시국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지원과 2014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성과 발표 및 채용시장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관련 의견 수렴과 취업지원 유관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한 협의 등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한 2015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고용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와 취업유관기관이 하나의 전략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나아가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며 지역고용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더불어 취업지원 유관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해 협의하고, 채용시장 정보 공유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윤용원 행복도시국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공동의 현안과제”라며 “오늘 간담회가 지역의 고용률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시간‧거리상의 불편과 정보부족 등으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업체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인·구직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서포터즈와 함께 유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