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신임 어머니폴리스 회장단 간담회 가져

2015-03-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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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24일 신학기 초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신임 어머니폴리스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권 서장을 비롯, 여성청소년과장·계장, 학교전담경찰관, 관내 24개 초등학교 신임 어머니 폴리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신학기 대비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권 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봉사하는 어머니폴리스에게 감사하다”면서 “실질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부모·교사·경찰이 직접 나서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생들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의 학부모를 강사 맘티처로 육성,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담당토록 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범죄예방교실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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