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메라 디지털 아이템샵 오픈

2015-03-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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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커뮤니케이션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포토SNS 싸이메라 내 유료 디지털 아이템샵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수익창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디지털 아이템샵에는 스티커, 코믹 마스크, 콜라쥬, 브러쉬를 비롯 헤어, 메이크업 등의 미용 아이템, 라이트 등의 효과 아이템 등 사진을 꾸미는데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출시된다.

스티커의 경우, 아톰, 라바 등 유명 캐릭터와 타 SNS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대세 작가들의 신규 캐릭터들이 입점go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아이템샵 오픈을 통해 기존 싸이메라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템 외 더욱 풍성한 아이템을 활용한 사진 편집이 가능해진다.

SK컴즈는 이미 검증된 싸이메라만의 강력한 사진 편집 기능에 트랜드와 타겟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더해짐으로써, 사용자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활성화 지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SK컴즈는 디지털 아이템샵 오픈을 계기로 타 SNS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나가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싸이메라 아이템샵은 사진에 단순히 붙이는 형태인 캐릭터 스티커 외에도 다양한 효과와 미용 아이템 등을 판매하기 때문에, 유저는 이를 사용해 사진 속 감성이나 인물의 모습을 손쉽게 변화시키고 사진 자체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유료 아이템은 본인의 사진 뿐 아니라 지인들의 공개 앨범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친구들의 사진도 아름답게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향후에도 SK컴즈는 타 SNS들의 ‘생산’과 ‘소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재생산’이라는 확연히 구별되는 플로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아이템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싸이메라만이 가지고 있는 두드러진 차별점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SK컴즈는 매 분기 트랜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 출시해 지인들과 사진을 통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싸이메라의 SNS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동시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각 국가 별 차별화된 아이템을 제공하여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아이템샵´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되며, iOS의 경우 2분기 내 오픈할 계획이다.

싸이메라 정운철 사업부장은 “싸이메라는 브라질과 같은 남미 지역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권에서도 사용성이 고르게 높은 서비스”라며 “다양한 국가의 고객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현지에 최적화 된 컨셉의 아이템을 B2B나 B2C 형태로 적절히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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