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블락비 태일이 오는 3월 27일 정오, 첫번째 디지털 싱글 '흔들린다'를 발매한다.
그룹 블락비의 메인보컬로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블락비를 통해 그동안 유감없이 실력을 보여왔다. 태일은 그동안 블락비 앨범에 수록되었던 솔로곡 '넌 어디에', '이제 날 안아요' 등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깜짝 선물같은 음악을 선사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솔로 보컬 아티스트로서 전혀 손색없는 모습을 보이는 등 주변 아티스트들과 팬들을 통해 아낌없는 칭찬을 받으며 솔로로서의 기대감을 갖게 했던 태일의 이번 솔로곡 '흔들린다'는 부드러운 감성과 명품 보이스를 자랑하는 역량있는 뮤지션'40(포티)'와의 작업으로 알려졌다. 두 아티스트의 조화로 올 봄, 또 어떤 귓가를 울릴 따스한 곡이 발매될지 주목된다.
한편, 블락비 지코에 이어 두 번째 바통을 이어받아 솔로에 나서는 태일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흔들린다'는 오는 3월 27일 금요일 정오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