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소희가 공개한 카이스트 면접 질문 "낙엽을 소각하지 않고 처리하는 방법은?"

윤소희 카이스트[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택시'에 출연한 윤소희가 실제 카이스트 면접 질문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배우 윤소희, 배우 남지현은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윤소희는 지난 2011년 카이스트 입학 당시 받은 면접 문제를 공개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입학할 때 받았던 문제 중 '가을철 길가에 잎이 떨어져 거리가 지저분해지는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난 그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다. 심사위원들이 좋게 반응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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