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올 뉴 투싼’의 1호차 주인공 피아니스트 공은지 씨(왼쪽)와 아버지 공창신씨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올 뉴 투싼’ 1호차의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공은지씨로 선정됐다. 그는 현대차 우호 고객인 아버지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올 뉴 투싼을 생애 첫차로 맞았다. 현대차는 2030세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대표 SUV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올 뉴 투싼’ 1호차의 주인공으로 피아니스트 공은지(32) 씨를 선정했으며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 강남구 소재)에 공은지 씨와 가족들을 초대해 ‘올 뉴 투싼’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공은지 씨의 아버지는 현대차 ‘엑셀’과 ‘쏘나타’ 부터 현재 ‘제네시스’까지 구매하는 등 현대차 우호 고객으로서 이번 올 뉴 투싼이 출시되자마자 귀국 후 첫 차를 고민하는 딸에게 추천해 준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올 뉴 투싼’과 함께한 1호차 주인공 피아니스트 공은지 씨[사진=현대차]
올 뉴 투싼 1호차 주인공이 된 공은지 씨는 “오랜 유학 생활로 독일차가 더 익숙했었지만 아버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올 뉴 투싼’을 보는 순간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며 “유난히 소리에 민감한 저를 만족시킨 주행 정숙성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제가 딱 찾던 차량”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올 뉴 투싼 1호차 주인공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다방면에서 아버지가 고심 후 딸에게 추천한 차량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6년만에 돌아온 차세대 SUV 올 뉴 투싼으로 경쟁차들을 압도하며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7일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글로벌 SUV, 올 뉴 투싼을 출시했으며 새로운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해 ‘본 투 비 다이내믹(Born to be Dynamic)‘이란 새로운 콘셉트로 카쉐어링 무인 시승 프로그램, 여성 고객 대상 ‘드라이빙 스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