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주요예산·현안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25일 주요예산사업 및 당면한 구정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과의 소통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규모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현안사업의 정상추진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 파악 및 추진상황을 집중 확인했다.

현장점검 대상은 농촌지역 균형개발 예산으로 배정된 장진 내들길 확포장공사와 주민참여예산인 중산 14·15통 도로재포장공사, 재해예방 사업인 내곡 3 지하차도 간이펌프장 설치공사 등 9개 사업이다.

이번 현안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예산투입 적정 규모와 시기를 검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다각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검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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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일산동구청장은 “금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사람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