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tvN ‘응답하라 1988’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혜리가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으로 내정됐다”며 “최근 제작진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는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전에 비해 가족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을 따뜻하게 그려질 예정이며, 1988서울올림픽,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등 굵직한 이슈들이 있어 이를 어떻게 드라마로 녹여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