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25/20150325101815331170.jpg)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해 연간 1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지난 2011년 개관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는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1,000석 규모의 남한산성아트홀과 수영장(25M×6레인),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연간 5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에서는 제도개선과 운영방법변경 및 시설개선 등 분야별 담당자를 지정해 에너지절감 전담 추진반을 운영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수영장온탕 운영방법개선 ▲전기 계약용량 변경 ▲절수형샤워기 설치 등이다.
한편 안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제안을 업무에 적극 반영, 공연활성화와 각종 프로그램증설, 고객중심의 시설개선으로 시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